전자식 차압계를 통한 생산 가용성의 증대
유지보수 및 비용을 최소화한 센타우리 테크놀로지
센타우리 테크놀로지(Centauri Technologies)는 미국 텍사스주 패서디나에 위치한 화학 제품 제조 기업으로, 최대 8,500 갤런을 수용하는 배치 리액터를 두고 있으며, 다목적 연속 생산 능력 및 촉매 배치 슬러리 오토 클레이브 역량을 보유한 기업입니다. 기본 생산 공정을 제외한 나머지는 맞춤 배치 프로세스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배치 처리는 짧게는 며칠에서 길게는 수개월 사이에 이루어집니다. 안전한 배치 처리를 위해서는 탱크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화학 제품 오염 방지 및 의도하지 않은 다른 물질과의 반작용 예방을 위해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그런데, 특수 화학 제품용 리액터에 사용하는 캐필러리 차압 레벨 측정 방식에는 문제가 많아 종종 공정 제어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결과
측정값에 영향을 미치는 온도의 차이를 제거함으로써 프로세스의 가용성 및 신뢰도 향상
설치 시간의 단축과 유지보수 및 스페어파트 교체의 최소화로 비용 절감
효율적인 프로세스 제어를 통한 생산 결과 향상
“플랜지 연결에서 결선 작업까지 10분 안에 모든 설치가 완료됐으며 이와 동시에 모든 문제들은 해결되었습니다."
센타우리 테크놀로지 , 운영 책임자
도전 과제
주변 온도의 불균형은 측정값의 신뢰도에 영향을 미칩니다. 캐필러리에 충진된 오일은 증류탑 레벨 변화와 무관하게 팽창하여 불안정한 측정을 초래했으며, 출력 신호를 증가시켰습니다. 또한, 기계적 충격 및 열로 인한 충격으로 4~6개월마다 캐필러리가 손상되어 공정을 안정적으로 제어하는 것이 불가능했을 뿐 아니라 전체 캐필러리 타입 교체를 위한 유지 보수 작업이 요구되었으며, 그로 인해 최소 하루 이상의 공정 중단으로 인한 생산 부문에서의 손해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엔드레스하우저의 솔루션
기존의 캐필러리 방식의 차압 측정이 아닌 전자식 차압계 Deltabar FMD72로 교체
트랜스미터 내부의 센서 모듈에서 두가지 측정값을 통해 레벨값을 계산함으로써 안정적인 측정 보장
세부 내용
엔드레스하우저의 전자식 차압계 Deltabar FMD72는 캐필러리를 사용하는 기본 차압 측정에서 연유되는 모든 문제점들을 해결했습니다. 센타우리 테크놀로지의 리액터에 Deltabar FMD72를 설치한지 18개월이 지났지만 별도의 유지 보수는 단 한 번도 요구되지 않았으며, 전자식 제품으로 주변 온도의 영향을 받지 않아 안정적인 레벨 측정이 가능했습니다. 자연히 유지 보수를 위한 공정의 중단이 불필요 했으며, 이로 인해 생산성 향상 및 상당한 수준의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생산 능력의 확대
센터우리 테크놀로지는 캐필러리의 유지보수로 인한 기존의 가동 중단을 없앰으로써 연간 최소 3일 이상 플랜트를 더 가동하는 등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수천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긍정적인 경험으로, 센타우리 테크놀로지의 운영 책임자인 Don Vanderslice는 ‘전자식 차압계 Deltabar FMD72를 통해 기존에 채택했던 캐필러리 방식의 차압 측정에서 발생하던 모든 문제를 보완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어플리케이션에는 언제든 전자식 차압계를 택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어플리케이션
증류탑의 레벨 측정
높이: 24ft (7m)
15 - 20psi (1 - 1.5bar)
프로세스 온도:주변 온도 40°F - 130°F (5°C - 55°C)
